카페 갈 타이밍이 되면
다른 선택지 고려없이 무적권 가는 카페가 있다.
바로 사당역 인더야드 카페★
월요일 휴무
화~금 12:00-22:00
토 12:30-22:00
일 13:00-19:00
클로징 한시간전까지 라스트오더인듯
사당역 11번출구에서 쭉 들어오면 금방이다
작년 여름쯤 오픈한 가게인데,
처음 발견했을 때부터 갬성갬성해서 맘에 들었다.
나는 이렇게 사장님만의 감성이 돋보이는
개성있고 편안한 개인카페가 좋다
시즌마다 디저트가 조금씩 바뀌기 때문에
위의 디저트는 아마 겨울인 지금 가면 없을 것..
근데 왜 올리냐고? 존맛이었거든요
여기 가면 디저트도 무조건 사람순대로...
커피도 에이드도 존맛이다.
커피맛 잘 모르는 편인데,
산미가 적고 약간 씁쓸한 것이 딱 내스탈!!
디카페인도 있어서 저녁에도 먹을 수 있음
사진은 없지만 여기 바닐라빈라떼도 진짜 맛있다.
사장님께 여쭈어보니
바닐라빈 수제로 열심히 만드신다고
디저트도 다 직접 만드신다고
레몬청 자몽청 이런것도 다 직접...
😱네? 저는 카페 못하겠네요...
내 최애는 이거다
오>초콜릿무스케익....!!!!!!!!!<오
엄청 꾸덕한데 빵같기도 하고 크림같기도 한
완전 진한 초코케익인데
위에 크림까지 얹어준다
주기적으로 먹어줘야하는 디저트🍰
센스있게 포크가 아니라 스푼을 주신다
퍼먹어줘야 하는 것이다
실제로 다른 디저트는 시즌을 좀 타는데,
초코무스케익은 상시 판매하시는 듯
사장님 이거 없애시면 나는 죽쏘
반려견 동반입장도 가능해서,
친구 강아지도 데리고 갔었다.
다 다른날 사진인데 찐 단골인거 인증ㅋㅋ
친구들 놀러오면 무조건 데려가는 카페고
실패한 적 없음 다 맛있다고 난리
특히 저 초코무스케익은 제발
포장해서 만날때 가져와달라고 난리
하지만 포장용기가 따로 없으셔서
내가 따로 가져지 않는 한 포장은 안된다고 한다
흑흑 (다른 디저트는 포장 가능한듯)
사당역 안그래도 복잡한데
덜 복잡시럽고
커피 디저트 맛있는 카페를 원한다면?!
인더야드 강추임다👍
사장님 오래오래 해먹으세요 텤마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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