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고수 아니고요😅고수양꼬치 판교점 솔직후기(영업시간, 위치, 주차 등등)
영업시간 11:00-23:00(라스트오더 22:00)
주차는 알파리움 상가에 자리 많고
주차 3시간 넣어주니 넉넉쓰~
사실 다른 곳 가려다가 발견하고 들어간 고수양꼬치
목요일 저녁 6시반 기준 사람 없었음
먹고 있으니 점점 사람이 차더라
양갈비살(19.0) 생양꼬치(16.0) 가지요리(20.0)
역시 이런데는 사람이 많이 가야
다양하게 시키는데 4명이서 일단 주문
소스만 세가지인데 가운데 쯔란 빼고
양쪽 소스는 다 매운 소스(못먹음..)
무생채 맛있었고요
숯을 가득 넣어주셔서 꼬치에 닿아서
젓가락 뒷편으로 눌러가며 구웠다
어향가지가 진짜 맛있었다
가지 별로 안 좋아하는 친구도 맛있게 먹음
가지가 적당히 흐물거리게 잘 튀겨지고
파프리카도 아삭+양념이 잘 배어있음
양꼬치는 빠싹 구웠는데도 야들야들 맛있었다
쯔란에 찍어먹으니 계속 들어감
양꼬치보다 왕양등심을 먹길 추천한다
일단 두툼+씹는 식감이 살아있고
좀 더 풍부한 양갈비 같은 맛이 난다
다른 테이블 보니까 탕수육도 맛있어 보이던데
배불러서 여기까지만😂
사장님+직원분들이 아마도 중국인?이신듯
옆 테이블에서 약간의 이슈가 있었는데
접시에 뭐가 묻어있어서 바꿔달라고 하니
이거 그냥 소스라고 그냥 닦아주고 말더니
못 바꿔준다고 다른사람도 써야한다고(?)
그게 무슨 말이야
음식은 맛있었지만 저 대응이 찜찜하여
다시 갈지는 고민해봐야 할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