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바로 고양이 천국🐈 인천 영흥도 '고양이역 보호소' 후기

 

영업시간 10:00~18:00

(단, 주말 15:00~15:30 브레이크타임)

17:30부터 고양이들이 기숙사로 들어가므로

사실상 17:30 영업종료라고 보면 됨

고양이역 보호소는 유기묘들의 보호소다

100마리 정도의 고양이가 있는데

모두 관리가 잘 되어 있고 예쁜 고양이들이라

귀여우면서도 마음이 아팠음

지금은 가격이 바뀌었다

나 갔을 때만해도(2023년..)

대인 13,000원 / 소인 7,000원이었는데

지금은 대인 12,000원 / 소인 8,000원이라고 한다

아이들이 너무 어린 경우는 입장불가

아무래도 사고의 위험성이 있으니깐

입구도 오른쪽에 써놓은 문구도 귀엽다

평일은 시간제한X / 주말은 2시간 제한

들어가자마자 반겨주시는 집주인1

제일 명당에서 꿀잠자는 집주인2

집주인3: 왔냥...

친화력이 좋은 냥이도 있다

간식을 가져오면 인기집사가 될 수 있음

다소곳냥

사진만 봐도 알겠지만

고양이들이 굉장히 많은데도

애들 하나하나 관리가 잘 되어있다

돌보아주시는 분들이 얼마나 신경쓰시는지

단박에 알 수 있는 부분

까만 주인님 털이 탐스럽습니다

사람도 많았지만 부지가 넓어 앉을 곳이 많았다

간식주면 안되는 애들은 이렇게 '간식금지'

열차(?)안에도 냥이들이 쉬고 있다

가장 애교많았던 냥이. 우리집으로 갈래?

고양이역 보호소의 모든 수익은

고양이들을 위해 쓰인다

고양이를 좋아한다면 완전 강추!!

이 땅의 모든 고양이가 행복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