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시간 매일 09:00-18:00
주차장 넓은 편! 평일에 너무 넉넉
라고 써있지만 성수기(4/7~5/11)에는
성인 15,000원 받습디다 떼잉
꽃을 군데군데 너무 잘 심어 놓고
색깔도 예술이어서 가는데마다 예뻤다
한 2~3주 뒤면 만개할듯?
만개하면 다시 갈 의향 100%
근데 무슨 꽃인지는 잘 모르는 사람

하지만 꽃은 그냥 봐도 좋은거 아니겠어요?
아주 잠깐 구름이 걷혔을 때
얼른 찍어서 건진 사진...!
날씨 좋을 때 오면 진짜 예술이겠다
수목원이 정말 넓고
흐린 월요일에 갔더니 사람 거의 없었다
주말에 오면 박터지겠죠?
돌아다니다보니까 '동물먹이구입'
이런게 있어서 뭔가 싶었더니
알파카도 있고 산양도 있고 닭도 있다...
저 앞머리 있는 알파카가 스타병있는지
사진찍기 좋게 저렇게 계속 서 있었음

그래도 역시 봄하면 벚꽃을 빼놓을 수 없지
브런치 카페가 있고 앞에 분수도 크게 있다
잠깐 들어가봤는데 꽃 뷰보다는 분수뷰
흐리고 비오던날이라 그런지 창문에 습기가 가득
나오기 전 기념품가게도 있는데 인형 위주
규모가 크진 않은데 사장님이 친절하심
요즘 여행병 앓고 있었는데
피나클랜드 수목원 다녀오고 약간 치유됨
꽃도 예쁜데 한적해서 제대로 힐링
그래서 사람들이 잘 몰랐으면 좋겠는 마음 반
많이 가서 또 했으면 좋겠는 마음 반...ㅋㅋ
하지만 완전 추천합니다!!!
벚꽃은 이제 여기저기 많으니까
튤립&수선화 축제 한 번 가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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